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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티아라 왕따설 입 닫아놓고 의미심장 글

그룹 티아라 내 왕따설에 대해 잘 모른다며 선을 그었던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태 파악 못하고 계속 열 받게 하네.…

아름, 티아라 왕따설 입 닫아놓고 의미심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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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이모카세, 폭로 터졌다…최측근 증언에 결국 분노, 정지선은 '손절' ('동상이몽2')

    이모카세, 폭로 터졌다…최측근 증언에 결국 분노, 정지선은 '손절' ('동상이몽2')

    이모카세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안의 화제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 된다.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녹화에는 ‘흑백요리사’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백종원, 안성재의 극찬을 받으며 최종 순위 6위에 빛나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흑백요리사’ 동료 셰프인 ‘딤섬의 여왕’ 정지선이 이모카세 1호를 지원 사격하러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정지선을 본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정지선이 훌륭한 셰프지만 한식은 지지않는다”며 정지선을 도발했고, 정지선 역시 질세라 “언니로서는 좋지만 실력은 내가 더 낫다”며 신경전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시그니처 의상인 한복을 입고 2대 째 영업 중인 국숫집으로 출근했다. 안동 국수를 본 서장훈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며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고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하루 3~400 그릇 팔다가 요즘은 700 그릇 이상 판다”며 역대급 판매율을 자랑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다 얼마냐”며 난데없는 계산 릴레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안동 국수와 더불어 시그니처 메뉴인 수육의 조리 비법을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동업자 남편에 “느리고 너무 답답해! 왜 자꾸 다른 곳을 보냐”며 역정을 내 살얼음판 분위기를 만들었다. 계속되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의 잔소리에 지켜보던 정지선은 “나

  • "로코 어색해" 주지훈, ♥정유미 덕 볼 수 있을까…18년 묵힌 로코 재도전 [TEN피플]

    "로코 어색해" 주지훈, ♥정유미 덕 볼 수 있을까…18년 묵힌 로코 재도전 [TEN피플]

    18년, 강산이 바뀌고도 한참 남을 시간이다. 18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이가 있다. 배우 주지훈의 이야기다. 배우 주지훈이 18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2006년 '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주지훈이 이번엔 자칭타칭 로코퀸 정유미를 업고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주지훈은 독목고 이사장이자 윤지원의 하나뿐인 원수 석지원 역을, 정유미는 원수 석지원과 18년 만에 재회한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 어릴 적 소꿉친구에서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이 되는 평범한 내용의 드라마지만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특별하다. 주연 배우인 주지훈이 무려 18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작품이기 때문. 2006년 MBC 드라마 '궁'으로 이신 신드롬을 일으켰던 주지훈이 그간 장르물에서 보여왔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허당같은 이사장이 돼 돌아왔다. 18년 만의 도전이기에 부담감도 당연히 따랐을 터. 이에 대해 주지훈은 "다들 '하이에나'와 '결혼전야' '키친'도 있는데 왜 18년 만에 로코가 처음이냐더라. 직업이 배우인지라 내 마음 속에선 장르가 좀 더 세분화 돼 있다. 앞 작품들은 장르 자체가 로코를 앞세우진 않았다. '궁' 역시 판타지가 들어가서 다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주지훈은 "'궁'에서는 귀여운 풋사과였다면 석지원은

  • [공식] '26세' 유인수, 조인성 직속 후배 됐다…공군 군악대 자원 후 MC병으로 합격

    [공식] '26세' 유인수, 조인성 직속 후배 됐다…공군 군악대 자원 후 MC병으로 합격

    배우 유인수가 조인성의 직속 후배가 될 예정이다.25일 유인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확고한 본인의 소신을 가지고 군대를 더 연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군 군악대 시험에 자원 후 지난 8월 면접과 체력검정을 통해 공군 군악대 MC병으로 당당히 합격했다"고 밝혔다.유인수는 2017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해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 곧 죽습니다', '야한(夜限) 사진관' 등과 영화 '제비', '사채소년' 등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는 물론 선역과 악역을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팔로워 200만명 이상을 보유,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까지 호평받는 라이징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지난해 동안 드라마 5편과 영화 2편에 출연하며 쉴 틈 없는 열일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바 있으며, 최근 예능 출연은 물론 음원 발표와 연극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자원입대를 결정했다.공군 군악대 MC병으로는 배우 조인성이 복무를 마친 바 있으며, 현재 배우 이도현이 복무 중으로 유인수는 직속 후배가 될 예정이다. 유인수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업적을 따라갈 수 있어 영광스럽다.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36세' 규현, 데뷔 10년 만에 경사 났다…첫 정규 발매 "자작곡→트랙 비디오 8편"

    '36세' 규현, 데뷔 10년 만에 경사 났다…첫 정규 발매 "자작곡→트랙 비디오 8편"

    가수 규현이 프리즘처럼 생동감 넘치는 음악 컬렉션을 펼친다.규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를 발매한다. 'COLORS'는 규현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다.규현은 'COLORS'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프리즘처럼 생동감 넘치는 음악 컬렉션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규현은 다채로운 컬러감과 함께 Calmness, Maturity, Yourself, Keynote 등 4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데 이어 수록곡 전곡의 무드를 담은 트랙 비디오 8편을 따로 제작해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규현의 확장된 장르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일 컴백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첫 트랙 비디오로 음원 일부가 공개된 규현의 자작곡 '어느 봄날 (Prologue)'와 '어느 봄날 (One Spring Day)'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 개의 트랙 비디오에서 함께 공개된 두 곡은 앞부분 연주곡으로는 잔잔한 울림을, 뒷부분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로는 애틋함을 전했다. 이에 더해 규현은 이별의 감정을 애처로이 삭이는 연기로 몰입감을 배가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규현은 이어 공개한 수록곡 '기지개 (Journey)'의 트랙 비디오에서는 '어느 봄날'과는 또 다른 산뜻한 보컬로 프리즘의 한 구역을 완성했다. 'COLORS'에 감성 발라드를 비롯해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되는 클래식한 대곡 스타일까지 수록된다고 예고된 만큼, 향후 모두 공개돼 규현표 음악 컬렉션의 맛보기가 되어줄 트랙 비디오에도 열띤 관심이 쏠리고 있다.규

  • 주지훈-정유미 달달해도 너무 달달해,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TV10]

    주지훈-정유미 달달해도 너무 달달해,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TV10]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에 배우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 한강뷰 대저택 럭셔리 그 자체네…한다감 "3200만원 식탁, 6개월 기다려 받아" ('4인용식탁')

    한강뷰 대저택 럭셔리 그 자체네…한다감 "3200만원 식탁, 6개월 기다려 받아" ('4인용식탁')

    1000평대 한옥 친정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배우 한다감이 개명을 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차가운 도시 여성 이미지로 사랑받은 배우 ‘한다감’ 편이 방송된다.한다감은 이사한 지 1년 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생애 첫 집들이 손님으로 배우 윤해영, 김가연, 개그맨 윤정수를 초대한다. 남편과 둘이 살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한다감의 집은 탁 트인 한강 뷰를 자랑하는 고급 빌라로, 거실과 복층에서 보이는 풍경이 눈길을 끈다. 특히 6개월을 기다려 받았다는 크리스털 식탁과 크리스털 샹들리에 조명이 절친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식탁은 C사의 직사각 다이닝 테이블로, 가격은 3200만원에 달한다.현재 5년 차 결혼 생활 중인 한다감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남편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세 번째 만나는 날 갑자기 후광이 느껴져 점차 사이가 발전했다고. 서로 자존심이 강해 헤어진 기간도 있었지만, 남편이 한다감의 생일 선물을 보낸 계기로 재회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헤어진 기간 동안 남편 생각이 많이 났다던 한다감은 재회 후 ‘이럴 거면 결혼하자’라고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의외의 모습으로 절친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남편과 여행 간 지역 20여 곳을 표시해 놓은 세계 지도를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한다감은 데뷔 20년 차에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하게 된 계기도 밝힌다. 운동 비디오까지 제작할 정도로 건강미의 대명사였지만, 실상은 사과 한 쪽마저 소화를 못 시킬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안 좋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었다고. 20

  • 박태환, 하극상 논란 터졌다…"그쪽은 좀 빠지고 조용히 해" ('생존왕')

    박태환, 하극상 논란 터졌다…"그쪽은 좀 빠지고 조용히 해" ('생존왕')

    박태환이 5살 위 정대세에게 언성을 높인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2R 두 번째 대결 ‘보트 레이스’가 시작된다. ‘보트 레이스’는 해변에서 150m 떨어진 바다 위에 있는 각 팀 보트에 팀원 3명이 탑승하고, 수영 대표 1명이 보트까지 수영해 간 뒤 2명이 함께 보트를 끌고 해변으로 돌아와 깃발을 먼저 뽑는 미션이다. 피지컬팀의 용병이 된 ‘마린보이’ 박태환은 바다수영 미션에 “내가 해야 하네”라며 준비했다. 그러나 군인팀 리더 이승기는 “수영은 태환이가 하면 안 된다”며 ‘월드클래스’의 출전을 견제했다. 피지컬팀 추성훈은 “그런 게 어디 있냐”며 발끈했지만, 박태환의 ‘구 팀원’ 출신 정대세또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못 따라잡을 차이”라고 쫑알거리며 반박했다. 그러자 박태환은 “그쪽은 좀 빠지시고! 조용히 좀 하시고!”라며 투닥거렸다. 박태환의 출전을 놓고 언쟁이 높아지자 결국 추성훈은 “태환이 그렇게 수영 잘 못해”라고 너스레를 떨며 출전을 확정했다. 박태환이 출전하자 김동현은 “이건 무조건 태환이의 게임이다. 질 수가 없다. 승부사들은 딱 이긴다, 진다는 느낌이 있다”라며 피지컬팀의 승리를 장담했다. 그러나 ‘군인팀’의 수영 대표 정대세도 “저도 헤엄치는 거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정글팀’의 수영 대표 김병만은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저는 해야 한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됐지만, 먹구름이 갑자기 몰려오며 급격하게 날씨가 악화됐다. 높은 파도에 박태환도

  • '나 혼자 산다', 결국 방통위에 '주의' 받았다…"출연자 음주 장면 반복·미화"

    '나 혼자 산다', 결국 방통위에 '주의' 받았다…"출연자 음주 장면 반복·미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가 방통위에 주의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 15건에 대해 법정 제재 등을 의결했다.방통위 측은 '나 혼자 산다'에 대해 "15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의 음주 장면과 함께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깡소주' '잔 가득 채운 행복' '목젖을 때리는 청량감' 등의 자막을 여러 회차로 반복 방송해 미화했다"고 말했다.앞서 '나 혼자 산다'는 '나래바'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술이 무조건 적인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박나래부터 혼자 사는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되 끝은 항상 소주를 병 째로 마시는 것으로 맺는 기안84, 그리고 지난 4월 배우 안재현의 대낮 음주까지 청소년 시청 가능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매 회차마다 술이 빠지지 않는 장면들을 비춰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 바 있다.한편 방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나 혼자 산다' 외에도 협찬주의 상품명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협찬주인 업체 대표를 직접 출연시켜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묘사하는 등 협찬주에게 광고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 및 구성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대해서도 주의 처분을 내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태리 '민폐 논란'은 약과였네…무너진 여성 서사, 원작 파괴 '정년이'의 한계 [TEN스타필드]

    김태리 '민폐 논란'은 약과였네…무너진 여성 서사, 원작 파괴 '정년이'의 한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1950년대 여성 국극단을 조명하면서 현실적인 시대상도 반영하고 싶었던 걸까. 쇠퇴하는 여성 국극에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는 맥없이 사라졌고, 주체적인 여성들의 모습은 결국 결혼으로 점철됐다. 주인공들의 성장과 성공은 지워진, 허무한 결말뿐이다.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년이'는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국극 무대로 방송 내내 큰 화제를 모았다. 처음부터 '정년이'가 순탄하지는 않았다. '정년이'는 tvN 편성이 확정되기 전 '정년이' 편성을 검토했던 MBC가 업무상 성과물 도용으로 인한 부정경쟁방지법 및 계약교섭의 부당파기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를 근거로 '정년이' 제작사들에 재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며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MBC는 작품 제작을 위한 자료 조사, 촬영지 섭외, 배우 캐스팅 등 사전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에도 편성이 불발되며 막심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지만, '정년이' 제작사 측은 "MBC는 제작사들과 '정년이'와 관련된 구두 합의를 포함 어떠한 계약도 체결한 사실이 없고, 제작사는 명시적인 편성 확정을 고지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하며 논란을 일단락 했다.각색 과정에서 퀴어 코드를 삭제했다는 논란도 있었다.

  • 박지윤, 살쪄서 굴러다니네…스스로 돼지 인증

    박지윤, 살쪄서 굴러다니네…스스로 돼지 인증

    방송인 박지윤이 먹방에 푹 빠졌다.지난 17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네랑 2박3일 펜션 놀러와서 먹고 먹고 또 먹어서 굴러다니는 중🐷 (사진 생략된거 백개) 친구네 간담에도 우린 또 먹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펜션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기는 중이다. 박지윤과 지인, 아이들은 치킨, 전, 과자, 피자, 양념게장 등을 먹으며 먹부림을 펼쳤다.한편 박지윤은 전 남편 최동석과 쌍방 상간소 이후 진흙탕 이혼 소송 중임에도 불구, 평온한 일상을 보내며 본업인 공구 일상을 올리며 일하고 있다.두사람은 2009년 결혼했으나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슬하엔 1남 1녀를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송가인, KGMA도 트로트로 물들였다…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 수상

    송가인, KGMA도 트로트로 물들였다…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 수상

    가수 송가인이 '2024 KGMA'에서 품격을 보여줬다.송가인은 지난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송가인은 레드카펫부터 우아한 아우라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송가인은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는 것은 물론,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받은 송가인은 "송가인이어라"라고 말문을 열며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K팝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K-트롯도 알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후 송가인은 '엄마아리랑' 무대에 올라 국악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했다. 송가인은 '엄마아리랑'으로 저절로 장단을 타게 만드는가 하면, 쭉쭉 뻗는 고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여기에 송가인은 애절한 창법을 구사하며 여운 짙은 '엄마아리랑' 무대를 완성했다.앞서 송가인은 지난달 데뷔 12주년을 맞으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2024 KGMA'를 환하게 밝힌 송가인이 향후 어떠한 행보를 밟아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한편, 송가인은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심하은 딸, 11살에 자발적 공부+빽빽한 영어…벌써 크게 될 조짐

    심하은 딸, 11살에 자발적 공부+빽빽한 영어…벌써 크게 될 조짐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모델 심하은이 삼남매의 미래를 기대했다.심하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없으니 주은이가 밤에 공부한다며, 자주와서 공부하고 같이자는데요.. 오늘 새삼 느낀게.. 같은피(DNA)라도 달라요..다르네요.. 신비로와~~ 어떻게 어떤비전을 반짝일지~참..내가 낳았지만 기대된다..참..너희 삼남매 모두를 응원해~🤭 주은아 엄만먼저 잘께. 불끄고 자렴.(아무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심하은의 두 딸과 아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장녀 주은은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태도를 보였고, 공부에 푹 빠져 엄마 심하은 보다 늦게 자는 것이 일상임을 짐작케 했다. 특히 올해 11살이라는 나이에도 노트에 영어가 빼곡히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앞서 주은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통역사와 번역가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국제학교에 가서 영어를 다 잘하고 싶다"며 외국어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심하은은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낳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병만, 예능까지 옮겨 붙은 악재…파도 휩쓸려 결국 표류 ('생존왕')

    김병만, 예능까지 옮겨 붙은 악재…파도 휩쓸려 결국 표류 ('생존왕')

    날씨까지 김병만을 도와주지 않았다.‘정글신’ 김병만과 ‘광대세’ 정대세, ‘마린보이’ 박태환이 악화된 날씨 변수로 역대급 체력 소모를 겪으며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18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2R 두 번째 대결 ‘보트 레이스’가 시작된다. ‘보트 레이스’는 해변에서 150m 떨어진 바다 위에 있는 각 팀 보트에 팀원 3명이 탑승하고, 수영 대표 1명이 보트까지 수영해 간 뒤 2명이 함께 보트를 끌고 해변으로 돌아와 깃발을 먼저 뽑는 미션이다.피지컬팀의 용병이 된 ‘마린보이’ 박태환은 바다수영 미션에 “내가 해야 하네”라며 준비했다. 그러나 군인팀 리더 이승기는 “수영은 태환이가 하면 안 된다”며 ‘월드클래스’의 출전을 견제했다. 피지컬팀 추성훈은 “그런 게 어디 있냐”며 발끈했지만, 박태환의 ‘구 팀원’ 출신 정대세또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못 따라잡을 차이다”라고 쫑알거리며 반박했다. 그러자 박태환은 “그쪽은 좀 빠지시고! 조용히 좀 하시고!”라며 투닥거렸다. 박태환의 출전을 놓고 언쟁이 높아지자 결국 추성훈은 “태환이 그렇게 수영 잘 못해”라고 너스레를 떨며 출전을 확정했다.박태환이 출전하자 김동현은 “이건 무조건 태환이의 게임이다. 질 수가 없다. 승부사들은 딱 이긴다, 진다는 느낌이 있다”라며 피지컬팀의 승리를 장담했다. 그러나 ‘군인팀’의 수영 대표 정대세도 “저도 헤엄치는 거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정글팀’의 수영 대표 김병만은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저는 해야

  •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 '2022년 골프채 폭행' 손배소 일부 승소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 '2022년 골프채 폭행' 손배소 일부 승소

    2022년 9월, 타인이 휘두른 골프채에 맞아 활동을 중단했던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이 해당 사건 손해 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보민은 지난해 8월 2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골프 연습장에서 자신에게 골프채를 휘두른 A씨와 연습장 운영자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서울서부지법 민사8단독은 선고 공판에서 원고(최보민)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B씨가 최보민에게 약 1,200만원을 지급하고, 이 중 약 1,060만원에 대해 A씨와 함께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이에 피고 측은 지난달 22일 재판부에 불복 의사를 담은 항소장을 제출했으나, 지난 1일 항소를 취하하며 10월 말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앞서 최보민은 2022년 9월 안면 골절 수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보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9월 29일 "최보민이 지난 28일 골프 연습 중 타인이 연습 중 휘두른 우드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어 안면이 골절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최보민은 수술 일정을 조율했고, 수술 후에도 일정기간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활동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다.한편 최보민은 2017년 8월 골든차일드 막내로 데뷔했다. 그러나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지난 8월 골든차일드에서의 공식 탈퇴를 알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7일 골든차일드 이장준,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 홍주찬 5인과 재계약 소식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TAG·김지범·최보민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다음날 최보민은 자필 손편지를 통해 "오늘로써 저도 새로운 문을 열게 되지만 여러 방

  • '47세' 박세리, 상금만 130억 원이라더니…결국 김대호 손잡고 원정대 결성 ('푹다행')

    '47세' 박세리, 상금만 130억 원이라더니…결국 김대호 손잡고 원정대 결성 ('푹다행')

    박세리가 '양푼 원정대'를 결성한다. 앞서 그는 골프 대회 상금으로 130억 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18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6회에서는 거물급 임원 도전자 큰손 박세리와 그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임원 김대호 그리고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허경환, 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메이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박세리는 직접 가져온 초대형 양푼을 들고 해루질에 나선다. '양푼 원정대'를 결성한 이들은 "양푼을 다 채우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포인트에 도착한 뒤 박세리, 김민경는 갯바위에서 머구리 김대호, 장준은 물속에서 해루질을 시작한다. 이들의 열정 덕분인지 해루질 초반부터 여기저기서 소라를 잡아 올리며 양푼을 채운다.그러나 소라에만 만족하지 못하는 박세리는 더욱 열정적으로 주변을 탐색한다. 공을 치기 위해 맨발로 호수에 들어갔던 그때처럼, 갯바위의 물웅덩이에 발을 담근 박세리. 그러던 중 박세리는 마침내 애타게 찾던 메인 식재료를 발견하며 애국가 속 명장면 같은 감동을 재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김대호와 장준도 양푼을 채우기 위해 좀처럼 물속에서 나오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다. 이런 가운데 문어를 발견한 두 사람은 바위틈의 문어를 끌어내기 위해 문어 다리를 뜯어가며 사투를 벌인다고. 역대급으로 극적이었던 두 사람의 해루질 현장이 궁금해진다.과연 박세리와 양푼 원정대는 초대형 양푼을 가득 채워서 돌아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