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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대 '유재석 예능' 못 놓는 이유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시청률 1%대 '유재석 예능' 못 놓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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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 또 떨어졌다…기안84, 낭만 쫓다 흙먼지만 한가득 ('나혼산')

    시청률 또 떨어졌다…기안84, 낭만 쫓다 흙먼지만 한가득 ('나혼산')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이 ‘영종도 매드맥스’로 변신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그들만의 길을 개척해 가며 비포장 흙길을 폭풍 질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지난주 친형제 케미를 뽐내며 인천 월미도를 접수한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이 이번엔 바다를 건너 영종도를 접수한다. 갈매기와 찐하게 소통하며 도착한 영종도에서 기안84는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의 아지트로 박지현을 안내한다.황금 들판을 감상하며 박지현에게 오토바이 라이딩의 재미를 보여준 기안84는 심상치 않은 풍경과 마주하고 당황한다. “여기 길 맞아?”라며 잠시 멈춰 내비게이션을 보는 기안84는 “길을 잘못 들어도 좋아요. 길 잃는 것도 여행”이라는 박지현의 말에 무작정 질주를 시작한다.막다른 길 앞에서도 기안84는 “내가 뚫고 가는 게 빠를 수 있어!”라며 영웅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뿌연 흙먼지를 날리며 달리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매드맥스’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그런가 하면 박지현은 “이런 경험을 언제 해봅니까”라며 기안84가 준비한 코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웅 형님’을 위한 요리도 대접한다고. 사이좋게 구충제까지 나눠 먹고 자유와 낭만을 쫓는 ‘영웅 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여행이 어떤 새로운 재미와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가 모인다.‘영종도 매드맥스’가 된 ‘영웅형제’ 기안84와 박지현의 여행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rsqu

  • '32kg 감량' 홍지민, 요요 시작됐나…진수성찬 앞 결국 잃어버린 이성

    '32kg 감량' 홍지민, 요요 시작됐나…진수성찬 앞 결국 잃어버린 이성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먹성을 드러냈다.홍지민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 동생들 덕분에 오늘도 선물같은 하루 🥰🥰🥰 하늘이 넘 이쁜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특히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홍지민은 다양한 음식들 앞에서 미소를 띠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 특히 뚝배기 그릇까지 먹을 듯 행복한 식사 자리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했다. 2015년 첫째 딸 로시를 낳았고, 2017년 둘째 로라를 낳았다.한편 그는 임신과 출산으로 떨어진 체력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해 32kg을 감량하며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정석원♥' 백지영, 둘째 계획 밝혔다…"아들 하나만 더, 육아 힘들지 않아" ('전현무계획')

    '정석원♥' 백지영, 둘째 계획 밝혔다…"아들 하나만 더, 육아 힘들지 않아" ('전현무계획')

    백지영이 ‘둘째 임신’ 소망을 밝힌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회에서는 전현무가 ‘먹게스트’ 백지영을 초대해 ‘MZ 핫플’ 해방촌에서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전현무는 23번째 길바닥인 ‘서울’에서 셀프캠을 켠 뒤, “오늘은 돼지고기 특집이다”라고 선포한다. 이후 자신의 최애 순댓국집을 소개하고, 2차로 백지영을 만나 ‘만두계의 명품’, ‘전설의 만두’로 불리는 만두 맛집을 찾아간다. 여기서 재빠르게 만두 먹방을 클리어한 전현무는 백지영에게 “방송에 나온 적 없는 찐 로컬 맛집을 알려주겠다”며 “전라도 할머니가 하시는 50년 된 식당이 있다”라고 설명한 뒤 ‘MZ 힙동네’ 해방촌으로 향한다.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누나(백지영) 딸도 먹는 걸 좋아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백지영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 듣는다. (우리 딸이) 외모는 아빠 닮았고 성격은 나 닮았대”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백지영은 “아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 너무 낳고 싶다. 출산, 육아를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진짜야?”라며 화들짝 놀란다고. 이에 백지영이 진짜로 둘째 소식을 예고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두 사람은 대망의 해방촌에 도착해 “여기 길 너무 좋다”며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잠깐만! 잠깐만!”이라고 외치더니, 다급히 한 카페에 달려간다. 백지영도 엉겁결에 그를 따라가는데, 잠시 후 카페 앞에서 백지영이 라이브

  • '학폭 자숙' 지수, 외국 정착한 근황…여심 홀리는 미소 여전하네

    '학폭 자숙' 지수, 외국 정착한 근황…여심 홀리는 미소 여전하네

    학폭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후 필리핀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지수가 근황을 공개했다.지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미소를 짓고 있는 이뫼티콘들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수는 하얀색 생의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고 있다. 거뭇하게 올라온 수염이 눈길을 끌었으며, 여전한 미소로 밝은 근황을 알렸다.지수는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2021년 3월, 학폭 논란이 불거져 연기 생활에 제동이 걸렸던 배우다.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도 계약을 종료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이후 지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수로드'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군대도 다녀왔고, 저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얘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도 풀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단편영화도 만들어 보고 싶고 이렇게 유튜브 촬영도 하나의 재미있는 일"이라며 "쉬는 동안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 글로벌 작품을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할 수 있는 영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연우, 사고로 쓰러져 의식 불명…위급 상황에 父 박성웅도 한달음 ('개소리')

    연우, 사고로 쓰러져 의식 불명…위급 상황에 父 박성웅도 한달음 ('개소리')

    연우가 큰 사고를 당해 위기에 빠진다.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10회에서는 이기동(박성웅 분)과 홍초원(연우 분) 부녀, 그리고 초원의 엄마 홍은하(김지영 분)의 관계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개소리’는 거제도의 명예 탐정으로 활약하는 이순재와 소피 듀오, 그의 동료들인 ‘시니어벤져스’와 주변 인물들의 다채로운 서사가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이순재의 아들 이기동이 자신에게 친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첫사랑 홍은하와 전 연인 김세경(이수경 분) 사이에서 고뇌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임채무가 생일날 씁쓸하게 혼자 술을 마시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이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스틸에는 사고로 위독한 상황에 빠진 홍초원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 홍초원은 평소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울 불태웠고, 이날 범인 검거 과정에서 뜻밖의 큰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방송에서는 오직 정의를 위해 달려온 경찰 홍초원이 위기에 빠지게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그려진다고 해 긴장감을 더한다.하나뿐인 딸의 사고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온 홍은하와 그 옆을 지키는 이기동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금껏 이기동을 뿌리치기만 했던 홍은하였지만 홍초원이 위급해지면서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상황. 이기동은 이 상황에 어떤 행동을 보였을지, 오래 전 헤어진 두 사람이 부모로서 다시 마주한 후 무슨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홍초원은 의식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기동이

  • ♥명서현은 무슨 죄…정대세, 20억 빚더미→아내 경력 단절 시켰다 "일 그만 두라고" ('한이결')

    ♥명서현은 무슨 죄…정대세, 20억 빚더미→아내 경력 단절 시켰다 "일 그만 두라고" ('한이결')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에게 인사 한 마디 없이 일본으로 떠나 긴장감을 조성한다.27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5회에서는 정대세가 모처럼 일본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고부 갈등으로 남편과 다툰 명서현이 옛 직장 동기를 만나 ‘경단녀’로 살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정대세는 “명절 때 아이들을 데리고 나고야 본가에 가고 싶다”고 밝혀, 명서현과 크게 다퉜던 터. 이날 정대세는 냉랭한 집안 분위기 속, 일본 요코하마 출장 때문에 짐을 싸서 현관문을 나선다. 그는 아내가 있는 방문을 두드릴까 잠시 고민도 하지만 아무 말 없이 비행기에 오르는데, 이와 관련해 정대세는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가 또 싸울 것 같아서…”라고 나름의 속사정을 밝힌다. 반면 명서현은 “인사 한 마디 없이 일본 출장을 간 남편에게 좀 서운했다”라면서, 남편과 또 다시 엇갈린 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든다.잠시 후, 일본 도쿄에 도착한 정대세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이번 출장에 대해 그는 “(은퇴 후) 축구 해설 및 해외 경기 중계를 많이 하고 있다. 축구 선수로 17년 뛰었는데 오랜만에 경기장에 오니 기분이 묘하다”라고 털어놓는다. 직후 그는 멋진 정장 차림으로 구장 관계자 및 팬들과 만나 토크 콘서트를 한다. 구름 같이 몰린 팬들과 프로페셔널한 정대세의 모습에 김용만, 오윤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와, 멋지다!”라며 감탄한다.같은 시각, 명서현도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에 나선다. 꼼꼼히 멘토링을 해주며 강연을 훈훈하게 마친 명

  • '167cm 45kg' 김지호, 탄력+몸매…50세에 전부 살아있는 놀라움

    '167cm 45kg' 김지호, 탄력+몸매…50세에 전부 살아있는 놀라움

    배우 김지호가 놀라운 몸매를 자랑했다.김지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렇게 세뚜로 입고 요가하러 고고"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호는 지인과 함께 트윈룩을 맞춰 입은 느낌. 특히 김지호는 일자 쇄골 라인에 늘씬한 팔과 다리를 자랑하며 5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지호는 5살 연상의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2004년 득녀했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부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한혜진, 결국 사고쳤다…데뷔 25년 만에 실수 연발 "제발 오지마" ('동네멋집')

    한혜진, 결국 사고쳤다…데뷔 25년 만에 실수 연발 "제발 오지마" ('동네멋집')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가 완벽하게 재탄생한 무주 멋집에서 첫 영업을 시작한다.  무주 멋집의 첫 영업을 위해 한혜진이 새로운 인턴으로 선발되었다. 데뷔 25년 차 톱모델 한혜진이 난생처음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것. 첫 알바라는 말에 모두 우려했지만 자신만만하던 한혜진, 그러나 오픈 전부터 길게 줄을 선 손님들을 보고 긴장한 나머지 “제발 손님 오지 마”라며 발을 동동거렸다. 이후 재료 넣는 것을 깜빡하거나 계량에 실패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러나 허둥지둥하던 모습도 잠시, 한혜진은 ‘특급 인턴’으로 성장했다. 자리를 비운 조나단을 대신해 손님들에게 음료를 설명하고, 손님이 주문하는 소리만 듣고도 재빠르게 음료를 제조하는 등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손님들도 한혜진을 칭찬하며 무주 멋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가 짧은 시간 동안 일취월장할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그동안의 멋집 경력을 인정받아 무주 멋집 점장을 맡게 된 조나단이 한혜진에게 분노를 표출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조나단은 인생 첫 아르바이트에 나선 한혜진에게 고객 응대법을 알려주며 훈훈한 선배미를 보여줬다. 그러나 한혜진의 ‘이 행동’을 보고 표정을 굳혔다는데. 심지어 “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라고 소리치며 앞치마를 내동댕이쳤다는 후문. 과연 조나단이 화를 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한 명의 멋집 경력자 시은은 무주에서도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였다. 시은은 완벽한 손님 응대와 유정수급

  • '171cm 48kg' 나나, 수위 넘나드는 '화보 장인'…겉옷 입으실게요

    '171cm 48kg' 나나, 수위 넘나드는 '화보 장인'…겉옷 입으실게요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화보 장인 면모를 뽐냈다.나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나나는 화보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그의 상체에는 아직 다 지워지지 않은 타투가 남아 있었으며, 볼륨감 역시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다양한 포즈와 스타일링을 멋지게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싱숑의 현대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025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지수 등이 등장한다.한편 나나는 최근 15년 간 몸 담았던 소속사 플레디스를 떠나 배우 송강호, 고소영, 서예지, 윤정희,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영, 걸스데이 혜리 등이 소속돼 있는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남포동, 모텔 생활 근황 "주차장서 극단 선택 시도 후 구조돼.."('특종세상')

    [종합]남포동, 모텔 생활 근황 "주차장서 극단 선택 시도 후 구조돼.."('특종세상')

    '특종세상'에서 나이 80세 배우 남포동의 근황을 알렸다.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명품 감초 배우 남포동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포동은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버 근황올림픽과 인터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이유를 고백했다. 남포동은 앞서 올해 초 경남 창녕군의 한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119에 구조됐다. 당시 주차장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곧바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은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남포동을 구조했으며, 차 내부에는 술병을 비롯해 뒷좌석에서 잿가루와 번개탄을 피운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나왔다고 전해졌다. 지난 1월 사건 당시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이 박일남 가수라고. 박일남은 "그때 좀 말을 횡설수설했다. 자기 전화로 걸면서 전화가 없어졌다고 하고. 기억이 좀 혼미하니까 되게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그 이후에도 종종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지금 어디에 계신지 아냐"고 물었고, 박일남은 "창녕에 있을 거다"고 답했다. 제작진과 박일남은 지방에 있는 작은 모텔로 남포동을 찾아갔다. 제작진과 박일남은 모텔 방 안에서 남포동을 만났다. 많이 야윈 모습에 놀란 박일남은 "일단 살이 좀 붙어야겠다. 너무 말랐다"고 얘기했고, 남포동은 "마른 정도가 아니다. 숨을 못 쉴 정도다"고 말했다.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남포동에게 박일남은 "누가 지금 돌봐주고 있나"고 걱정했고, 남포동은 "아우가 내 수발을 다 해주고 있다"고 친한 지인을 언급했다. 지인은 "저는 형님을 좋아하는 팬이었다. 형님하고는 친

  • '54세' 김혜수, 배우美 숨길 수 없네…노을보다 눈길 끄는 아우라

    '54세' 김혜수, 배우美 숨길 수 없네…노을보다 눈길 끄는 아우라

    배우 김혜수가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김혜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노을이 지는 시각 안경에 모자 그리고 후디까지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멋진 풍경보다 김혜수의 아우라에 눈길이 가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김혜수는 디즈니+ '트리거'에 출연한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남편과 사별' 사강, 생계 위해 직장인 됐다…"두 딸 엄마로서 슬퍼할 겨를 없어" ('솔로라서')

    '남편과 사별' 사강, 생계 위해 직장인 됐다…"두 딸 엄마로서 슬퍼할 겨를 없어" ('솔로라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가 베일을 벗는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인 배우 황정음이 MC로 출연하고, 대한민국 ‘솔로 대표’로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공개한다. ‘솔로라서’는 황정음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로 나선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SNL코리아’, ‘짠한형’을 통해 황정음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신동엽이 정식으로 MC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를 모은다. MC에 이어 ‘솔로 대표’로 나서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의 캐스팅 소식도 ‘핫이슈’다. 특히 ‘국민 첫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명세빈의 리얼 일상과, ‘자기 관리 끝판왕’ 윤세아의 ‘극E 라이프’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제주살이 2년 차’ 채림,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인으로 바쁘게 사는 사강, ‘모터사이클 선수’로도 활약 중인 오정연까지 ‘황금 라인업’을 완성해 이목이 쏠린다.  ‘솔로라서’는 제목 그대로 솔로라서 외롭고, 솔로라서 행복한 ‘솔로 대표’들의 리얼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최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듯 명세빈은 우아하고 여리여리한 ‘국민 첫사랑’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서 털털한 민낯은 물론,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윤세아 역시 예고편에서 완벽한 자기관리 면모 외에 돌연 눈물

  • 한석규, 김정진 멱살 잡았다…이렇게 이성 잃은 모습은 처음('이친자')

    한석규, 김정진 멱살 잡았다…이렇게 이성 잃은 모습은 처음('이친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가 처음으로 이성을 잃고 분노를 터뜨린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친자') 5회에서는 장태수(한석규 분)의 그동안 본 적 없던 격앙된 감정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 역시 치솟는다.지난 4회에서 태수는 딸 하빈(채원빈 분)과 관련된 두 개의 살인사건, 송민아(한수아 분)가 피해자로 밝혀진 시신 없는 살인사건과 이수현(송지현 분)이 피해자로 밝혀진 백골사체 살인사건을 수사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실과 마주했다. 바로 죽은 아내 윤지수(오연수 분)가 수현의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빈이 숨겨둔 지수 명의의 수현의 휴대폰이 발견되며, 지수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지 의문을 증폭시켰다.딸과 아내가 연관된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태수의 고군분투가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5회 스틸컷에는 분노에 사로잡힌 태수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태수는 최영민(김정진 분)의 멱살을 잡은 것도 모자라 매섭게 소리치며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 영민은 피해자 민아와 수현이 있었던 가출팸 리더로, 태수는 딸 하빈이 영민과 어떤 관계일지 수사 중이었다. 살벌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태수에 맞서 영민도 악에 받친 표정으로 외치고 있어 긴장감이 치솟는다.무엇보다 태수의 살벌한 분노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한석규의 열연에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동안 태수가 이토록 이성을 잃고 감정을 터뜨리는 장면이 없었기에, 한석규의 격정적인 열연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석규는 소용돌이치는 태수의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영민과의 격렬한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한석규 배우

  • 이정현, '♥의사' 남편 똑 닮은 딸 '깜짝' 공개…"5주년 축하합니다" ('편스토랑')

    이정현, '♥의사' 남편 똑 닮은 딸 '깜짝' 공개…"5주년 축하합니다" ('편스토랑')

    이정현 딸 서아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에 만능 여신 이정현의 귀염둥이 딸 서아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편스토랑’의 5주년 생일을 축하한다. ‘편스토랑’과 함께 성장한 귀요미 서아의 등장에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 모두 “귀여워”를 연발한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2019년 10월 25일 오픈한 ‘편스토랑’의 5주년 생일이다”라고 밝혔다. 모두 축하의 박수를 쏟아낸 가운데 이연복 셰프는 “5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한 가지 있다. 서아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결혼 후 출연한 ‘편스토랑’에서 처음으로 딸 서아를 공개하고, 둘째 복덩이 임신 소식도 전했다. 이때 이정현이 “오늘 5주년이라 서아가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왔다”라고 말했다. 서아가 스튜디오에 함께 왔다는 말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잠시 후 깜찍한 5주년 축하 풍선을 달고 서아가 아장아장 스튜디오로 걸어 들어왔다. 서아의 등장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이날 서아는 깜찍한 말투로 축하 인사를 전해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축하합니다”라고 ‘편스토랑’ 5주년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꼬물꼬물 고사리 손으로 삼촌, 이모들과 하이파이브까지 한 서아. 깜찍함이 대폭발한 서아의 모습은 ‘편스토

  • 배우 김태형, 알고보니 호텔 상속자였다…"능력과 외모 모두 갖춰" ('모텔캘리포니아')

    배우 김태형, 알고보니 호텔 상속자였다…"능력과 외모 모두 갖춰" ('모텔캘리포니아')

    배우 김태형이 이세영, 나인우와 '모텔 캘리포니아'로 만난다.2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태형이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12부작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기존과는 다른 신선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앞서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가 출연을 확정했다. 김태형은 극중 호텔 상속자 금석경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금석경은 모태 재벌이지만 자신만의 힘으로 숙박 앱 창업에 성공한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숙박업소 리모델링 회사에 투자하며 지강희와 만나게 되고, 점차 그녀에게 이끌리며 시골 생활까지 도전하게 된다. 김태형은 능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영 앤 리치' 금석경 캐릭터를 섬세하고 세련된 연기로 표현하며 존재감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김태형은 2012년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데뷔한 이후 쿠팡플레이 '미끼', MBC '하자있는 인간들', JTBC '리갈하이', 영화 '아이윌송', '훈련소 가는 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 밖에도 다수의 뮤직비디오 출연과 시집 '내가 가진 것' 발간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