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홍주연이 방송인 전현무와의 핑크빛 분위기에도 인지도가 저조하다고 밝혔다. 1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아나운서 홍주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
그룹 펜타곤의 후이와 (여자)아이들의 올해 발표한 곡들이 재조명됐다.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는 최근 펜타곤 후이의 솔로 미니 앨범 'WHU IS ME : Complex' 타이틀곡 '흠뻑'과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앨범 '2' 타이틀곡 'Super Lady'가 '스태프 선정 2024년 베스트 K-POP 송 25선'에서 각각 4위, 1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빌보드는 후이의 '흠뻑'과 관련해 "기분 좋은 펑키한 사운드가 후이의 억제할 수 없는 에너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자)아이들의 'Super Lady'에 대해서는 "5인조의 박력 있는 퍼포먼스와 엔진음이 가득한 베이스라인 등 처음부터 끝까지 질주하는 힙한 곡이다"며 음악 세계를 높이 평가했다.펜타곤의 후이와 (여자)아이들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올해 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후이는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남자 솔로 가수상'을 받으며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으로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자)아이들은 '2024 KGMA' 그랜드 레코드상과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시작으로 '2024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과 팬스초이스상, '2024 MMA' TOP10상과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한편, 펜타곤 후이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서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이자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박정민과 블랙핑크 지수의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11일 쿠팡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세상이 좀비로 뒤덮여도 우리, 다시 만나자!' 박정민X지수! 모두가 기다려온 차세대 좀비물의 등장!🧟❤️🔥"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들은 내년 2월 7일 오픈될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의 스틸컷. 특히 배우 박정민은 최근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진한 포옹을 나누고 있어 많은 남성 팬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뉴토피아'는 한상운 작가의 소설 '인플루엔자'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다.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방금 이별을 통보받은 그의 여자친구 영주(지수 분)가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다.지수가 맡은 역할은 사연초년생 고무신 강영주로, 남자친구인 재윤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그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좀비가 창궐한 세계 속 생존을 위한 싸움에 나서는 인물이다.한편 지수는 '뉴토피아' 외에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에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최근 40대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장르 드라마들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고,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는 시청률과 화제성 양측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83년생 정유미와 1982년생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철천지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태어난 석지원과 윤지원이라는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뤘다.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을 겪은 후 18년 만에 재회한 이들이 벌이는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정유미의 경우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애의 발견'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주지훈은 2007년 '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후 18년 만에 로맨스 장르에 복귀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주지훈과 정유미의 호흡에 기대가 커진 이유다.이들의 조합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사외다'는 두 배우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끌어내며 매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첫 회 시청률은 3.5%로 시작한 '사외다'는 8일 방송된 6회에서는 5.5%로 상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1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6위로 랭킹되며 인기를 증명했다.정유미와 주지훈의 나이 차는 고작 1살 차이로, 두 배우 모두 40대 초반이다. 2004년 단편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한 정유미와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데뷔한 주지훈은 연차 또한 비
한그루가 박리원에게 뺨을 맞고 분노한다.오늘(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8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와 윤세영(박리원 분)의 첨예한 대립이 펼쳐진다.앞서 하나는 자신이 손님을 알선했다는 기사를 보고 진구에게 정정보도를 부탁했지만, 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실패했다. 또한 그는 진구와 세영의 중요한 미팅 상대인 두바이 투자자가 식사를 만족하지 못한 이유까지 밝혀냈다. 그러나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관여하는 하나가 못마땅했던 세영이 하나의 뺨을 때려 이목을 사로잡았다.8회에서 영문도 모른 채 세영에게 뺨을 맞은 하나는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다. 하나가 거슬렸던 세영은 급기야 하나가 다른 회사에서 보낸 산업 스파이는 아닐지 의심한다.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던 하나와 세영은 팽팽한 대립과 함께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집안의 가장인 하나 없이 한 식당에 모인 구지석(권도형 분) 구지은(김지성 분), 구지창(박창훈 분)의 모습 또한 흥미롭다. 지창은 오랜만에 만난 형 지석이 이제 와서 가장 노릇을 한다고 하자 그를 탐탁지 않은 눈빛으로 바라본다. 셋째 지은은 두 사람을 사이에 두고 난감해하는 가운데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지석이 동생들에게 폭탄 발언을 한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본방송 사수 욕구를 불러온다.K'신데렐라 게임' 8회는 오늘(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문근영이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문근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나는 여전히 언니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나 봐. 못해준 게 많은 만큼 미련도 아쉬움도 참 많다. 너무 보고 싶고 그립고 미안해 정말. 정말 미안해"라며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이어 문근영은 "할머니랑 재미나게 있어! 때가 되면 나도 갈 테니! 그때까지 언니 몫까지 더더 힘내서 살아볼게. 많이 사랑하고 고맙고 또 사랑해. 그리고 진짜 진짜 보고싶어.."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문근영은 고인이 된 지인과 함께 다정하게 붙어있는 모습. 문근영의 이같은 게시물에 팬들은 응원의 글들을 남겼다.한편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지난 10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광신도 집단의 선동가 햇살반 선생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Mnet ‘커플팰리스2’가 내년 2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커플팰리스’(연출 이선영 CP, 정민석 PD)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 올해 1월 선보인 첫 번째 시즌이 현실과 맞닿은 결혼의 조건들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예능에서는 이례적으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매칭 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았다.총 12쌍의 커플을 배출하며 연애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매칭 기록을 남긴 ‘커플팰리스’는, 특히 시즌1 방영 당시 30대 여성 시청층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현실 공감형 콘텐츠로서 유의미한 첫발을 뗐다. 종영 이후에도 ‘커플팰리스’는 유럽방송연맹이 주최하는 TV·오디오 프로그램 시상식인 '로즈도르 어워즈 2024'(Rose d’Or Awards 2024)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Studio Entertainment)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올해 이 부문 후보 가운데 한국작품은 '커플팰리스'가 유일하다.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한 ‘커플팰리스’의 다음 향방에도 이목이 모아지는 상황. Mnet은 ‘커플팰리스2’의 내년 2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11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즌2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11일 공개된 ‘커플팰리스2’ 티저 영상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MC 3인(김종국, 유세윤, 미주)의 등장이다. 베테랑 입담으로 시즌1의 안정적인 진행을 이끈 세 사람이 ‘커플팰리스2’와 함께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것.특히, 이번 티저 영상 말미에는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볼 것”이라며 남다른 학구열을 드러낸 김종국, 미주와 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성동일은 단비(박지현)와 노예계약을 맺는 19금 웹소설 출판사 대표 황창섭 역을 맡아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성동일은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겪은 실화 바탕의 영화 '국가대표'부터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재킹'까지 진정성 있는 역할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는 성동일만의 능청스럽고 압도적인 코미디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는 19금 웹소설계의 대부 황창섭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코미디 연기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며, 성동일표 능청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극 중 황대표는 스타작가를 찾던 와중 자신이 아끼는 클래식 카를 망가뜨린 동화작가 지망생 단비를 만나 돈을 받는 대신 19금 웹소설을 쓰는 조건의 계약을 맺는다.황대표는 단비가 19금 웹소설을 계속 쓰면서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데, 여기에 성동일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을 더하며 웃음의 강도를 높였다. "감독님은 성동일 선배님의 연기가 끝나도 바로 컷을 외치지 않았고, 성동일 선배님이 애드리브의 신처럼 느껴졌다"라며 성동일과 합을 맞춘 박지현의 감탄처럼 성동일은 자연스러운 캐릭터 연기와 영화 속 인물들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종석 감독은 성동일에 대해 "프로페셔널하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정확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극찬해 기대를 고조시킨다.'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그룹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윈터(김민정·23)와 그룹 엔하이픈 정원(양정원·20) 열애설에 이례적으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윈터와 정원의 열애설 관련 텐아시아에 "사실 무근"이라며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윈터의 열애설을 제기한 주체에 대해 법적대응을 시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과거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 인정으로 팬덤이 분열되는 등 적잖은 타격을 입었던 SM엔터테인먼트가 열애설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 역시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윈터와 정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데이트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글 작성자는 사진 공개와 더불어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 텐데 좋겠네"라며 "(윈터는) 챌린지할 때 입은 옷을 입고 나갔어야 했나"라고 적었다. 또한, 그는 "윈터가 먼저 택시하고 양정원이 타고 나감"이라고 주장했다.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김태호 PD가 고향 MBC에서 신규 예능을 론칭한다. MBC 퇴사 후 3년 만이다. 그동안 김태호 PD는 MBC와 협업한 적이 없었다. 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태호 PD의 새 예능이 MBC로 편성됐다. 김태호 PD는 2001년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을 만들며 스타 PD로 떠올랐다. 그는 2021년 12월 20년 만에 MBC에서 퇴사한 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작사 테오를 설립했다.이후 ‘서울 체크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댄스가수 유랑단’, ‘살롱드립’, ‘My name is 가브리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고향을 떠난 지 3년 만에 다시금 MBC와 손잡으며 새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프로그램의 제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GD와 친구들' 'Good Day' 등이 가제로 물망에 올라 있는 상태다.김 PD의 신규 콘텐츠 작업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함께한다. 최근 첫 촬영이 진행됐으며 SNS상에는 한 네티즌이 촬영한 2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김 PD와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 당시부터 이어져 온 각별한 사이다. 지드래곤이 과거 '무도 가요제'에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고 해당 특집은 많은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끌어모은 바 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싱글 '파워(POWER)'를 발표하며 7년 만에 컴백했고, 11월에는 빅뱅 멤버 태양, 대성이 피처링한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했다. 3인조 빅뱅의 첫 단추나 다름없는 '홈 스위트 홈'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변함없는 'K팝 지존'의 영향력을 과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JTBC 'PROJECT 7'(프로젝트 7)을 향해 쏟아지는 일본과 해외 전역 등 글로벌 반응이 심상치 않다.'PROJECT 7'(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는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작 스튜디오 슬램, SLL은 '흑백요리사'를 기획해 큰 인기를 끌었다.'PROJECT 7'이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과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의 경우에는 눈에 띄게 뜨거운 반응이 터지고 있다. '월드 어셈블러' 투표만으로 연습생들을 조립, 강화하는 'PROJECT 7'만의 색다른 콘셉트가 팬덤 전쟁을 가속하며 관심을 폭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현재 일본에서는 유튜브를 비롯해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PROJECT 7'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반응을 전하는 '프젝홀릭'이 유행 중인 상황. 이와 관련 'PROJECT 7'의 일본&글로벌 인기 반응을 분석해봤다.'PROJECT 7'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고 설명하는 일본 유튜버들의 콘텐츠가 속출하면서, 일본에서의 무서운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K-POP 스타를 다루는 한 유튜버는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 설명& 추천 발표'라는 영상으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일본 팬들은 'PROJECT 7'을 'プジェ(푸제)'라고 칭하며 단어 앞에 해시태그를 더해 널리 전파하는가 하면, 날카로운 분석과 똑똑한 극찬으로 'PROJECT 7' 관련 입소문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걸 다 갖춘 남자 오정세의 탈 지구급 비행이 시작된다.오는 2025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오정세는 금융 재벌 2세이자 우주 과학자 강강수 역을 맡아 지구 밖 생활기 속 묵직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극 중 강강수는 우주정거장에서 체류하며 초파리의 번식을 연구 중인 우주 과학자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다 쥐고 있던 금융 재벌의 둘째 아들로 신선한 감각과 빠른 두뇌 회전, 그리고 치밀함을 갖춘 차기 리더로 손꼽히고 있다. 가업을 이어받으리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돌연 공과대학에 진학해 중력을 벗어난 일탈을 즐기고 있어 강강수가 왜 우주로 나간 것일지 그의 심리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듯 우주정거장을 제집처럼 누비고 있는 우주 과학자 강강수 캐릭터에 대해 배우 오정세는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가 ‘일단 만나 보자’고 마음먹은 인물”이라고 표현했다.이어 “박신우 감독님과 같이 작품을 해본 적이 있는데 감독님에게 배울 것이 많고 섬세하면서 뚝심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어떤 작품이건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시나리오도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애정을 표했다.이번 작품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인 만큼 “우주정거장에서 무중력을 표현해야 하는 것과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감정,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임을 잘 표현하고자 고민했다”며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실제 우주비행사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근육이나 뼈가 무력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우 신도현이 ‘취하는 로맨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도현은 지난 10일 종영한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파워J’ 현실주의 기획팀 과장 방아름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신도현은 11일 소속사를 통해 “6개월 동안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날만 기다리며 열심히 달려왔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운 마음부터 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어 “저희 작품이 추워진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러분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었길 소망하고, 그동안 취하는 로맨스를 응원해 주시고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애정 어린 소감도 덧붙였다.‘취하는 로맨스’에서 신도현은 지상주류 에이스인 커리어 우먼 역을 소화함은 물론, 사랑 앞에서도 용기 있고 솔직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매력을 배가시켰다.여기에 신제품 개발을 위해 모인 TF팀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했다. 또한 직장인으로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들을 그려내며 온라인상에서 직장인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올 한 해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2 합류 소식과 더불어 ‘취하는 로맨스’를 통해 또 하나의 가능성을 입증한 신도현이 또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우먼 이은형이 강재준을 데리고 나들이에 나섰다.이은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준오빠 춥긴 춥나봐 후리스입음. 뿌엥 사랑해에ㅔㅔㅔ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과 똑 닮은 아들을 데리고 나들이에 나선 모습. 평소 이은형은 아들을 강재준에 자주 이입하곤 하는데, 이날도 마찬가지로 이은형은 외출을 나온 아들을 남편으로 칭했다.이같은 이은형의 게시물에 강재준은 "엄마 너무 배고파요. 양꼬치에 연태한잔하고싶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역할극에 재미를 더했다.한편 이은형은 코미디언 강재준과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준비한 첫 번째 겨울 선물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따르면, 뷔와 박효신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에 신규 진입했다. K-팝 가수의 재즈 듀엣곡이 이 차트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뷔는 '핫 100'에 진입한 다섯 개의 솔로곡을 보유하게 됐다. 그중에 두 곡은 올해 발표한 노래다. 뷔는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를 비롯해 지난 3월 내놓은 디지털 싱글 'FRI(END)S'로 '핫 100' 65위에 오른 바 있다.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는 연말 특별 차트인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홀리데이 톱 100'에서 각각 1위, 62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 14위, '글로벌 200' 33위에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정통 캐럴이 차트를 점령해 신곡이 주목받기 어려운 연말에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흥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민의 'Who'는 빌보드 '핫 100' 47위, 이 곡이 담긴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14위에 랭크되며 20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로써 지민은 최근 10년 기준 '핫 100'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지민의 이번 주 성적은 지난주보다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Who'는 지난주 대비 9계단, 'MUSE'는 43계단 순위가 올랐다. 'Who'는 세부 차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